전국방방곡곡 척추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찾아가 자생치료로 건강을 선물해드리는 Sbs 살맛나는 오늘 달콤한 인생

지난 7월 20일에 방송된 강원도 치악산 전통 엿장인 김찬열님 기억하시나요?
60대에 허리가 'ㄱ'자로 접어 극심한 허리통증은 물론 서있기도 힘들어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죠.

거기에 종일 서서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엿을 만들어야 하다보니 허리 통증을 비롯한 다리 통증까지 심해졌는데요.

김찬열님의 굽은 허리를 펴게 하고 허리 통증과 다리 통증을 없애기 위해 이남우 원장이 직접 나섰는데요.

자생한방병원에서 3주간의 입원치료가 이루어 졌습니다.

(의료진)
처음 찬열님 내원하셨을 때는 전체적으로 몸의 밸런스가 많이 무너져 있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고된 노동을 해오시면서 전체적으로 관절부터 척추까지 퇴행성 변화가 눈에 띄는 상황이었어요.
본원에 내원해서 MRI 검사를 했고 허리 MRI 결과상 척추관협착증과 함께 추간판 장애, 디스크 관찰 됐고 4번 뼈 같은 경우는 전방 전위증까지 나타난 상태였습니다.

환자분 디스크와 협착증 증상 개선하기 위해서 청파전H와 신경바로환 약 처방을 기본으로 시작했고 약침 치료와 신경근 회복술과 심부 신바로 약침을 적극적으로 활용 했습니다.
그 이후에 굳어있는 근육과 구조개선하기 위해서 요방형근 MSAT, 이상근 MSAT, 추나치료하면서 무너져있는 골격구조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후반에는 어느 정도 증상이 개선되어 움직이는 치료를 했는데 뱅동에서 매일 T-MSAT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나레이션)
치료 후 2개월이 지난 지금 김찬열님은 얼마나 좋아졌을까요?

(제작진)
아버님 안녕하세요?

(환자)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제작진)
잘 지내셨어요?

(환자)
네

(나레이션)
과거 한자세로 무거운 짐을 들거나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작업을 했다면 지금은 바른 자세로 짐을 들고 중간중간 스트레칭도 하며 허리건강을 유지하고 계셨는데요.

(제작진)
아버님 몸이 좀 어떠세요?

(환자)
치료받고 많이 좋아졌죠.

(환자 배우자)
일할 때 허리 펴고 해서 좋고, 걷는 모습이 씩씩해 보여 좋고 다 좋아요.

(환자)
예전보다 일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죠.
전에는 허리 아프니까 허리 펴고 한참 이따가 일하니까(오래 걸렸는데)
일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죠.

(환자 회사 직원)
전에는 다리가 아파서 잠시 서 있어도 힘들어하시고 허리도 아프시니까 자꾸 굽히고 일하셨는데, 요즘은 걸어 다니시는 거 보면 전보다 많이 펴지셨고, 길 걷다가 주저 앉는 게 안보여서 참 의술이 좋다고 생각해요

(나레이션)
3주만에 입원치료로 김찬열님의 허리와 다리 통증은 줄어들고 굽어있던 허리가 바로 서며 혼자 걷는 데도 이제 아무 도움 없이 걸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환자 배우자)
저는 원장님 정말 고맙고 감사하고, 말로는 표현이 되겠어요?

(환자)
(원장님이) 신경 많이 써 주셔서, 치료해주셔서 편안하게 일해서 고맙죠.

(환자 배우자)
고맙고 감사합니다.

(환자)
(서울)올라가시는 길에 원장님 좀 가져다 드리세요.
작지만 이거라도, 고맙고 감사한데 인사도 못하고 죄송합니다.